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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강민정 작성일15-05-10 12:32 조회7,618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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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5월 3일 가족과 함께 1박 2일 체험형 일정으로
대원사에서 정오 스님 지도 아래 사찰 체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1박 2일에 단기일정이 과연 템플스테이만의 매력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습니다.
그러나 제가 느낀 편안함 속에 숨길 수 없는 노력을 발견하게 되곤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
스님께서 진정 마음으로 대원사 곳곳 손길 닿지 않는 부분이 없었습니다.
체험 오는 대중이 머무는 곳까지 몸소 느껴보시고 지어진 우리들의 처소는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
그 평안했던 하루를 대신할 표현이 없습니다.
108배가 힘들 줄만 알았는데 1배 한 구절 한 구절 뉘우치며 절하니 깨끗해지는 기분에 오히려 홀가분해졌습니다.
대원사에서의 사찰 체험을 추천하고 싶은데
다른 어느 곳보다 발길 닿는 곳, 가만히 서 있는 자체로 휴식이 됐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.
개구리와 개미가 서로 친구가 되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고
나무들 사이 줄 쳐진 전깃줄 마저 대원사와의 긴 인연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새들도 함께 반기는 것 같았습니다.
단순히 관광객 입장으로 사찰 체험을 하는 것일 줄 알았는데
너무 많은 것을 깨닫고 가게 되는 것 같아서 되려 부끄러움이 드러났습니다.
모두가 부처가 되고, 모든 것이 나 자신임을…. 체험이라기보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.
성불하십시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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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영마마님의 댓글

은영마마 작성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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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아를 찾아서 떠나는 대원사 템플스테이 산자수명한 지혜의 명산인 '명지산'에 자리잡은 대원사는 명상나한기도도량입니다.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내 몸과 마음으로의 여정이며 또한 진정한 더남과 만남과 쉼과 시작의 여정이기도 합니다. 행복한 쉼, 행복한 시작을 대원사와 함께하세요.